(인천) 바다낚시 체험
21.5.22 생물에 관심이 많은 율양을 위해 바다낚시 체험을 다녀왔다. 원래는 주꾸미 낚시를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계절이 지나 가을이 되어서 광어 우럭을 잡으러 바다로~~~ 초등학교 저학년은 어려워도 녀석이 자신있다고 우겨서 낚싯대도 3개 예약하고 인천 연안부두에~~ 체험낚시를 하는 업소가 아주 많았는데 몇 군데 전화를 해보고 가장 친절한 목소리로 예약을 했다. 마침 어린이날이라 행사로 어린이는 승선료가 없고 어른만 반나절 아침 출발 4만원인 예약, 낚싯대 및 미끼 등은 1만5천원인 대부분이 업체가 비슷하게... 새벽에 출발해서 예약접수하고 낚시하는법을 조금배운뒤 배탑승~~ 블로그에서 봤기 때문에 타자마자 아침에 선상라면을 주문 좁아서 출항 전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별로 즐기지 못하고 후딱 먹어치운다 드디어 출발~~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30분 정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드디어 율이 빼앗은 사람 생 첫 생선~~~ 현란했다.. 맛을 느낀율인 욕심은 많은데 컨트롤이 어려워서 짜증, 신남클래스~~ 옆사람 줄과 자꾸 얽혀서 자꾸 줄을 푸는데 시간도 허비하고~~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율이 대어를 낚았다.명태라고 불리는 살~ 따라오는 게 작은 상어인 줄. 틈만 나면 나도 몇 마리 잡아줘~~ 첫 낚시치고는 꽤 많이 잡았다. 이 날의 장래희망이 어부가 되어버린 율~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에서 3 5103호 인천제일바다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