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1kg 감량! 3주간 한방 다이어트

 한 달 사이에 3kg이나 쪄 최고 체중을 경신하게 됐다.

충격...


물론 갱신을 했다지만 얼마전에도 그렇게 날씬한 몸매가 아니거나 다이어트를 자주 했지만.. 쉽게 실패했고 특정한 목표를 정한 것도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어느새 체중이....^^;;처음 보는 숫자가 됐네?

단지 살찔 뿐만 아니라, 묘하게 붓기가 심해져, 하체의 부종에 의해서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는 느낌이 싫었다.바지 사이즈가 꽉 끼어서... 뱃살이 부러지는 느낌도 견디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확실한 감량 목표를 정하고 3주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다만 이번에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의심이 많은 제 특성상 효과가 있을지 걱정도 됐고. 어떤 성분이 있는지 몰라 쉽게 접근할 수 없었는데 한약보조제를 선택한 이유는 이렇다.

주위에 한방 다이어트를 해서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많았다.2) 먹기 좋게 좋은 약 형태로 나왔다.3) 무엇보다 적은 노력으로 3주라는 짧은 기간에 살을 많이 빼고 싶었어

가장 믿을 만한 지인의 소감이 5, 6건씩 있어 믿지 못해도 믿기 어려웠다.ㅠㅠ특히 처음 복용했을 때는 거의 10kg씩 그냥 살을 뺐다는 사람이 많아서 (모든 사람 공식) 귀가 빠진다~~~ 목표는 3주 동안 다이어트를 바짝 해서 딱 5kg만 빼야겠다고 생각했다. 짧고 굵게!!!!

마침 지금 회사에서도 나와 함께 입사하게 된 동기가 한약을 복용하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데 일주일쯤 지났는데도 벌써 효과가 있다며 바로 주문했다.

한방 다이어트에는 여러 가지 식욕제어제가 있었지만 일단 지인이 먹었다는 게 가장 믿기 때문에 소개받은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고 슬림해라는 보조제를 먹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1. 한의사의 상담예약을 받고(전화로 가능) 2.증상 및 목표 등 여러가지 상담을 한 후 3.개인에 맞게 조제된 전약을 ?캡슐형태로 만든 슬림해를 택배로 받아 4.적혀진대로 복용하면 된다.

전화로 상담한 후에 약을 받을 수 있어서 간편하고 코로나인데도 멀리 나가지 않아서 좋았다.그동안 다이어트는 어떻게 했는지… 3주 다이어트의 목표 체중은 얼마인지 약간의 건강상태와 체질검사를 간단히 했다.한의사와 상담할 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첫날은 가급적 단식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배ㅠㅠ어떻게 참고 싶었는데(절대 먹고 싶은 걸 못 참는 1인) 그건 정말 나의 기우에 불과했다.

신진대사 촉진... 체지방 제거... 요요 방지... 식욕 억제... 노폐물 제거…모두 효과 있기를
효과는 어떨지 빨리 마셔보고 싶었다.
또 약을 먹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3주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이 병행돼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규칙을 정했다.▶일단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은 먹지 말 것▶다이어트 동안 술은 끊고▶아침 공복운동을 한다.


1121 토요일부터 복용하였는데,

일단 제일 걱정됐던 첫날 단식!!!이상하게 약을 먹었더니 배가 전혀 고프지 않고 무사히 통과
이밖에도 평소에 배고프고 현기증이 심해서..걱정했던것도..어지럽지않고..이상한 기분이 더군다나..이날이 여자분들의 마법에 걸린다..첫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움이나 구토감이 하나도 없었다.그 와중에 먹을 것도 없는데... 화장실은 점점 가게되고 안이 비워지는 느낌도 좋았다.이상하게도 첫날 한방 다이어트 복용법을 지키기 위해 단식을 하다 보니 오후 4시경이 되자 이미 나왔던 배가 점점 고파지는 것을 느꼈다.잠들기 전엔 아무것도 먹지 않아 배가 많이 고팠고 하체 부종도 평소보다 적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병원을 세 군데 다니며 방 대청소를 하며 활동적인 하루를 보냈는데도 몸이 아프거나 밥을 먹지 않아 피곤하거나 어지럼증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무척 신기했다.

점심에는 원래 죽을 먹으라고 적혀 있었지만 탄수화물이 먹고 싶지 않아 일부러 삶은 달걀과 카레를 함께 먹었다.

나는 원래 3주 동안 다이어트 시식은 철저히 하는 편은 아니고 이건 개인의 선택대로 진행하면 될 것 같아이때 점심을 든든히 먹었지만 전날 배가 고픈 탓인지 금방 배가 불러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약을 잘 챙겨 먹어서 물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저녁도 안 먹는다.


다이어트 전에도 그랬지만 보통 저녁 6시 이후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면 이틀 만에 바로 들통난다.생리 때문에 붓기는 빠지지 않지만, 내일이 기다려지는 오늘^^가능하면 내일 점심도 운동으로 바꿔야지.

그리고 출근길에 가지고 왔다. ^^어쨌든 한방 이트를 아주 믿는 것도 아닌데 평소보다 속도가 훨씬 편하고 평소와 다른 것은 갈증이 좀 느껴진다는 것? 그래서 물을 자주 마셔준다.

오늘은 녹차 당첨
셋째 날인 오늘도 점심을 배불리 먹었지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대충 배가 부르면 숟가락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퇴근 후에 요가를 갔다.원래 3주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필라테스를 오랫동안 했는데 우연히 요가를 접하면서 신세계를 경험했다. 너무 힘들고 필라테스보다 더 힘든 운동이 있다니!!! 너무 힘들고 너무 어려워.

다이어트를 한지 3일째.. 살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1kg정도 더 빠진것 같다.아직 1kg밖에 안 됐기 때문에 이는 곧 의식이 생기면 언제든지 다시 살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앞자리를 빨리 바꾸는 데 의의를 둬야 한다.3주 다이어트를 확실히 해서 목표한 체중에 도달하기를...! 빨리 앞자리가 바뀌도록ㅠㅠ


#슬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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