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거 남성복 시계 20대 실제 착용기
오늘은 저번에 리뷰했는지 응? 이거 GB1205 GD 블랙 골드문 페이즈 더블 오픈 하트 오토매틱을 착용하고 나가본 리뷰를 작성합니다.
제가 시계로는 오토매틱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거라서 저처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할게요.
먼저 오토매틱 무브먼트라고 해서 시계의 동력 장치 중 하나로, 배터리 없이 자동으로 차면 태엽이 감기는 방식입니다.
고급감 때문에 많은 명품으로 사용되는 방식이지만, 수백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충격에 민감하기도 하고, 자석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만큼 조심하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즐길 수 있어요.
가격은 정가가 50만원대이지만, 타임 메카 사이트에서 20만엔대에 구입할 수 있군요.
일단 스펙을 먼저 보시면
무브먼트 - 오토매틱 본체 - 황동 밴드 - 스테인레스 스틸 글라스 - 미네랄 크리스탈 방수 - 5ATM 50M 사이즈 - 44mm 기능 - 시분초일문페이즈
가이거(GEIGER)라는 브랜드는 처음보시는분이나 아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오스트리아의 100년 전통 브랜드로 현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한국에서 시계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가이거 공식홈페이지 STOREbit.ly
시계로 시간을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역시 디자인이죠오토매틱무브먼트의디자인을살려서케이스중앙에두개의내부가보이는구멍으로전동자가똑딱움직이고뒤에있는큰시계가진동을하는데모든부품을볼수있게스켈레톤방식인데,내가처음보고20만원대에살수있는시계인가?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정말 정교하고 고급 그 자체로 200만원짜리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시계는 기술비도 있지만 이름값이 정말 크거든요.
오늘은 시계 리뷰를 해야 돼서 초침 속도를 봐야 돼서 2배속 안 했어요!
제가 평소에 시계를 거의 안 따지만 리뷰를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44mm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차기에는 정말 딱 맞는 사이즈더군요.실제로 보면 중국산 싸구려 시계처럼 과하지도 않고 비싸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특히 초침이 움직이는 모습은 정말 정교해요.오토매틱 무브먼트 중에서는 아주 싸지만 잘 돌아가네요.
저는 일단 20대 남성으로 패션시계로 데일리로 착용중입니다. 가이거 남성 오토매틱 시계 제품 중에는 골드 제품이 거의 없었는데 제가 골드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황인종은 골드에 안어울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저렴해 보이는 디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들 착용하는 실버나 블랙 대신 당당하게 프레임이 골드인 제품을 착용했습니다.저는 평소에 심플한 코디를 자주 하지만 포멀한 시계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인 저에게 겉돌지 않고 어울리네요.제가 본 디자인적인 느낌은 20대 초반에 사서 소중히 간직해서 30대 40대까지 착용해도 딱 좋을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선물용으로 특화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주는 사람의 마음보다 받는 사람은 더 큰 마음을 받는 느낌?이게 무슨 뜻이냐면 가격에 비해서 고급스럽고 잘 만든 시계예요선물용으로는 저처럼 마음에 드는 골드보다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블랙이나 실버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고등학생 때 친구가 비싼 시계의 부모님께 선물 받았다고 학교에 차면서 서로 시계 얘기를 할 때 저는 너무 부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