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스토브 수정 1톤트럭 정기검사,

 가끔은 눈도 감겨.오늘은 계획대로 1t 트럭 정기검사를 받기로 했다. 아침 시간보다 조금 늦게 10시 반쯤 공업사에 도착했다.검사소는 작년에 갔던 세기공업회사다.작년보다 공업회사가 더 넓어졌다. 밭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매일 다니는 곳이다.

앞에 9대가량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지나서야 내 차례가 됐다.다행히 12시 전에 검사가 끝났다.
휴게실에서 검사장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검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이번이 제주에서 4번째 검사다. 처음 공단 검사를 받을 때는 창문이 불법이라며 창문을 철판으로 막고 검사를 받았고 두 번째도 그렇게 조치한 뒤 받았지만 지난해 이곳에서 검사를 받을 때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이곳에 와서 검사를 받은 것이다.트럭이기 때문에 1년마다 검사를 받고 있어.

오후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눈까지 내렸다.이런 날은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비닐하우스에서 로켓스토브를 수정했다.

용접이 잘 안 돼 거푸집을 반죽해 부어 완성했지만 소홀히 한 것 같다. 미흡해 다 털어놓고 다시 타설한 것이다.
거푸집을 짜서 모르타르만 부어 문제가 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팔레트 해체 때 회수한 못을 추가했다.팔레트를 해체해 회수한 못이지만 그 양이 너무 많은 곳도 없었다.자갈 대신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썼다.
처음 받아친 것보다 아래 부분만 받아쳤다.스스로 설 수 없기 때문에 중심이 되어 설 수 있게 한 것이다.허술하게 용접한 맛이 느껴지지만 어쩔 수 없다.잘 마무리됐다. 며칠부터 고치려고 했는데 오늘은 비나 눈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수정 작업을 하게 되었다.내일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후기 - 매력적이긴 한데 저는 잘 못쓰겠습니다. [배드민턴 라켓][요넥스 라켓] 아스트록스 100ZZ 4U 6개월

인생2차 노하우 다이어트 변비

안산 배달음식 안산 도시락 배달 폭식주의보 반반 불황에 반한